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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팔자가 상팔자
    동물농장 2020. 8. 24. 07:35

    처서절기가 지났어도 높은 습도와 땡볕으로 한낮엔 불가마를 방불케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데

    대부분의 동물들은 땀구멍이 없어서 발한작용을 못하는데다 털가죽을 뒤집어쓰고 있으니

    몸으로 느끼는 더위를 짐작은 하면서도 논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에 비하면 개팔자가 상팔자네요.

    똘똘이 녀석이 현관앞 신발매트를 이부자리삼아 오전부터 낮잠 삼매경에 빠졌네요.

     

    오후엔 차밑에서 피서를 즐기고..(옛날 화물차나 버스에 에어컨이 없던시절 저렇게 차밑에서 더위를 피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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