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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마을 중심도로를 왕복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마을회관앞에 있는 수령이 4~50년된 커다란 은행나무가
하필이면 확장되는 도로의 한가운데 위치하게 되어 부득이 제거를 하게 되었는데
집게발 달린 포크레인으로 무지막지하게 가지를 꺾어내더니 뿌리주변도 파내고 그대로 뽑아내네요.
여름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어 마을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하던 고목나무가
이렇게 한순간에 잘려나가니 마음이 그다지 편치는 않습니다.
요즘 우리마을 중심도로를 왕복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마을회관앞에 있는 수령이 4~50년된 커다란 은행나무가
하필이면 확장되는 도로의 한가운데 위치하게 되어 부득이 제거를 하게 되었는데
집게발 달린 포크레인으로 무지막지하게 가지를 꺾어내더니 뿌리주변도 파내고 그대로 뽑아내네요.
여름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어 마을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하던 고목나무가
이렇게 한순간에 잘려나가니 마음이 그다지 편치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