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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는 덩치도 크고 힘이 좋아서 낚시꾼들이 선호하는 어종일뿐 아니라 살집이 많고 잔가시가 없어서 횟감으로도 그만입니다.
요즘이 방어가 한창 맛있을때인데 비슷한 모양새의 부시리가 여름이 제철인것과 차이점이지요.
또한 몸매가 날렵하고 몸통에 노란색 줄무늬가 선명한 부시리와 달리 방어는 몸매가 통통하고 줄무늬가 옅은것이 다른점입니다.
물론 가격도 방어가 비싸구요.
바닷바람도 쐬고 맛있는 방어회도 먹을겸 가까운 대천항을 다녀왔습니다.
회타운의 수족관에 각종 물고기와 해산물이 가득하네요.
지인에게 소개받은 횟집에서 적당한 가격에 중방어 한마리를 골랐는데 키조개와 산낙지, 멍게등을 덤으로 주네요.
두툼하게 썰은 방어회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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