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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라는 유행가처럼 장수를 누리고 고령에도 불구하고 정정한 어르신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6~70대는 노인축에도 들지 못하는 시대가 됐지만 수명은 이렇게 늘었어도 건강이 따라가지 못해서 각종 질환이나 질병과 수십년간 친하게 지내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소위 내용년수가 다돼서 생기는 노인성, 퇴행성 질환은 현대의학으로도 어쩔수가 없지만 의학이나 의술의 발달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수 있으니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이나 육체노동, 좋은 먹거리(무공해로 재배하고 가공을 최소화한 약간은 거친음식),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매년 실시하는 건강검진이지만 올해는 대장내시경이 포함돼서 밤새 세장제를 먹느라 씨름을 했네요.
청명과 한식이 멀지 않았으니 돌아오는 길에 이른 성묘를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