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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수요가 균형을 이룰수 있으면 좋으련만 농산물같은 경우 수확철에는 일시에 공급이 넘쳐나면서 가격폭락 또는 처치곤란으로 헐값 처분하거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산지에서 썩히는 경우도 많은데 요즘은 저온저장고같은 장기보존 기술이 발달해서 이런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가 되고 있지만 시설이나 비용같은 문제 때문에 아직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지요. 농사규모가 작은 경우에도 각종 채소나 과일등이 먹고 남을경우 냉장고에 보관하는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건조보관법을 사용하면 좋은데 특히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가 생성될뿐 아니라 각종 영양소나 미네럴이 농축되어 건강한 먹거리가 될수 있으니 무우나 가지같은 채소류, 사과나 감같은 과일등은 말랭이로 만들면 아주 좋습니다.
사과는 건조시간이 길어지면 갈변되어 색감이 좋지않기 때문에 식품건조기를 이용해서 건조시간을 단축하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바싹 말리면 딱딱해져서 식감이 떨어지므로 적당히 말린후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