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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액
    시골이야기 2015. 10. 1. 07:19

    각종 열매나 산야채, 심지어 잡초까지도 나름대로의 좋은 성분들이 있는데 이것들에서 몸에좋은 약성을 추출하는 방법으로는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고온고압으로 끓이거나 즙액을 짜내거나 술을 담그거나 발효액을 만드는 등의 방법이 있지요. 그런데 유용한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액은 가정에서 특별한 장치없이 만들수 있는데다 이렇게 만든 발효액은 저장성이 좋을뿐 아니라 특유의 향과 풍미가 있어서 술이나 음료로 만들수도 있고 향신료나 조미료로 사용할수 있어서 아주 좋은방법인것 같은데 무농약으로 안전하게 직접 재배한 작물이나 청정한 지역에서 채취한 산야초로 발효액을 담그고 이것들을 상복할수 있다는 것은 시골생활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담근지 2~3년된 오미자, 복분자, 오가피, 앵두, 미나리, 쇠비름, 민들레 발효액을 걸렀는데

    저장고로 들어가기전 이름표를 달고 나란히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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