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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문
    청산별곡 2015. 9. 28. 08:37

    달은 삭망부터 보름달까지 매일 모양을 바꾸며 뜨는데 한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하지만 이번 추석달처럼 커다란 보름달은 슈퍼문이라고 하지요. 사실 지구를 비롯한 모든 행성과 위성은 타원형 궤도로 공전하는데 지구의 위성인 달또한 지구의 주변을 타원형 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와 달의 거리에 따라 달이 크게 또는 작게 보이기도 하는 현상이지만 이번 추석달은 맑고 청명한 날씨탓에 더욱 크고 밝은 달을 볼수 있었는데 저 달처럼 우리네 삶도 둥글둥글 원만하고 밝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추석이었습니다. 

     

     

     

    감나무 사이로 훤한 보름달이 뜨고 있네요.

     

     

     

    카메라 성능이 그리 좋지 않아서 계수나무와 옥토끼는 잡히지 않지만 정말 밝고 커다란 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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