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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화초들도 외래종이 많아졌는데 우리나라꽃이라고 해도 대부분 개량된 품종을 많이 볼수 있지만 채송화나 코스모스, 봉숭아같은 꽃은 아직까지 토종 그대로인것 같아서 더 정감이 있지요. 더구나 관리의 손길이 크게 필요하지도 않고 추위나 더위, 병해충에도 강해서 정원 한귀퉁이나 화분에 심어봄직한 토종꽃들은 아름다움과 향기도 값비싼 외국꽃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채송화
맨드라미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