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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면에 농사.농요박물관이 있다. 이 지역은 천수만과 내포평야에 인접하여 일찌기 농경문화가 발달한 관계로 농기구와 농사기술, 그리고 농요가 크게 발전하였다. 모심을때 소리인 어럴럴럴상사리, 논매는 소리 얼카덩어리 등이 이지역 자생농요로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이에따라 농사, 농요자료의 보존.계승을 위한 농요.농사박물관이 건립되었다.
농기구와 농경문화 유물을 전시한 농사박물관은 일반인도 상시 무료로 관람할수 있으나
두레회원들의 연습장으로 쓰이는 농요박물관은 공연초청이 있을시에만 재연된다고 한다.
위패와 짚신등 각종 제사용 물품들
재봉틀, 숯불다리미, 다듬이돌 등 각종 규방용품
소주고리, 술잔과 술병 등
디딜방아같은 방아찧는 도구들
옛날탈곡기, 홀태, 멍석 등 탈곡관련 유물
수차와 지게, 구유
멍에, 쟁기, 써레질 도구와 X바가지도 있다.
각종 삽과 모심는 도구들
양반들의 교통수단 가마
토기와 목기류
엽전과 옛날돈, 마패, 주판, 참빗, 피리도 있고 옛날 바리캉도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