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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 심은 감자가 한달만에 새순을 내밀었다. 씨눈을 자르고, 재를 묻히고, 땅속에 뒤집어 묻고, 비닐까지 씌웠는데 이처럼 싹을 틔운걸 보니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콩심은데 콩난다고 강낭콩 심은데는 영락없이 강낭콩이 나네!! 옛말이 하나 틀린거 없어 그치?
지난 3월말 심은 감자가 한달만에 새순을 내밀었다. 씨눈을 자르고, 재를 묻히고, 땅속에 뒤집어 묻고, 비닐까지 씌웠는데 이처럼 싹을 틔운걸 보니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콩심은데 콩난다고 강낭콩 심은데는 영락없이 강낭콩이 나네!! 옛말이 하나 틀린거 없어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