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랙터나 관리기같은 농기계가 많이 보급되어 농사짓기가 예전보다 많이 수월해졌지만 소규모 텃밭농사나 두둑정리 또는 이미 다른 작물이 심어져 있어서 농기계가 들어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괭이나 호미, 삽, 쇠스랑같은 농기구가 필수인데 조금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농기구를 개조하는것도 필요한 일입니다.
삽은 가운데가 찢어졌고 괭이는 한쪽이 닳아빠져서 사용이 불편합니다. 삽자루를 잘라내고 괭이를 덧대서 용접해 붙인 가칭 괭이삽을 만들었는데 밭에 골타는 작업할때 아주 유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