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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화신이 남녘부터 중부지방까지 올라오는데 적어도 일주일이상 시차가 있었지만 요즘은 기후변화 때문인지 전국적으로 거의 동시에 꽃들이 피고지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열리지 못했던 해미천 벚꽃축제가 올해는 이번주말(4.8~9)에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러운 고온현상으로 예정보다 일주일이나 일찍 벚꽃이 피어버렸으니 정작 축제때는 벚꽃을 볼수 없을지도 모를 일인데 벚꽃의 개화시기를 알수 없으니 기가 막히고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가 막히네요.
할매가 꽃보다 아름다워? 벚꽃축제 행사장에는 미리부터 행사무대와 수많은 파고라, 디스코팡팡장비까지 설치해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