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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춥지도 덥지도 않아 활동하기 좋을뿐 아니라 가을꽃과 단풍구경도 좋고 더구나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니 사계절중의 으뜸이라고 할수 있지만 다만 너무 짧아 더욱 아쉬움이 남는 계절이지요. 그래서인지 노래방 가사책을 보면 유행가 제목으로 사랑에 이어 가을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만큼 가을이라는 계절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많은가 봅니다.
이제 12월로 접어들었으니 2021년의 가을은 이제 영영 떠나가네요.
지난달 서산 팔봉산 임도의 단풍길인데 다시 보려면 1년을 기다려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