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을 좋아했지만 바쁜 농사일과 이런저런 일들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게다가 무릎이 안좋아진 마눌이 산행을 힘들어하니 자연스레 산과 멀어지네요.
그런데 만추의 계절에 만산홍엽의 유혹에 모처럼 가까운 일락산으로 가을산행에 나섰습니다.
등산로 초입의 일락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저자리에서 수없이 많은 계절의 변화를 지켜봤을 나목이 외롭게 서있네요. 일락산 정상 산아래 황락저수지와 멀리 해미읍성 일대가 보입니다.
등산을 좋아했지만 바쁜 농사일과 이런저런 일들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게다가 무릎이 안좋아진 마눌이 산행을 힘들어하니 자연스레 산과 멀어지네요.
그런데 만추의 계절에 만산홍엽의 유혹에 모처럼 가까운 일락산으로 가을산행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