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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將軍의 기세가 대단하다. 날씨가 춥다보니 기름보일러를 같이 돌려도 작년가을 헛간가득 채워놓은 땔감이 부쩍부쩍 줄어든다. 유난히 추위를 타는 마님을 따땃하게 해주려면 부지런히 나무를 해야지... 곤파스란 녀석이 쓰러뜨린 나무가 아직 여기저기 있고 기계톱을 쓰니 나무 구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운반하는 일이다. 왕년엔 힘깨나 썼는데 이젠 이정도 지게질에 다리가 후들후들~~~ 그런데 선녀는 어데 있는겨?
冬將軍의 기세가 대단하다. 날씨가 춥다보니 기름보일러를 같이 돌려도 작년가을 헛간가득 채워놓은 땔감이 부쩍부쩍 줄어든다. 유난히 추위를 타는 마님을 따땃하게 해주려면 부지런히 나무를 해야지... 곤파스란 녀석이 쓰러뜨린 나무가 아직 여기저기 있고 기계톱을 쓰니 나무 구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운반하는 일이다. 왕년엔 힘깨나 썼는데 이젠 이정도 지게질에 다리가 후들후들~~~ 그런데 선녀는 어데 있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