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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등이 들어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등의 무기질도 풍부하여
이들 성분이 피로해소를 돕고 소화를 촉진하며 해독작용과 체질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매실의 씨앗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 때문에
대부분 씨앗을 제거후에 먹거나 설탕으로 청을 담가서 대략 1년이 지난뒤 먹게 되지요.
그런데 설탕을 적게 넣으면 초산발효가 일어나 신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과 매실을 1:1로 넣을것을 권장하지만 그러나 이렇게 만들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할수 있다는 부담이 있게 됩니다.
계란보다 큰 왕매실이 주렁주렁 열렸네요.
설탕을 적게 넣기 위해 꿀을 같이 넣어서 명품매실청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