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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이앙은 마쳤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인것은 밭농사도 마찬가집니다. 고추나 콩, 참깨를 비롯해서 앞으로 심어야될 들깨등도 물이 없으면 파종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생장과 수확이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를 설치해야 하지만 수량과 수압이 확보돼야 하므로 물탱크와 가압모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1톤(1,000리터) 물탱크에 40mm농수관을 연결하고 출수관쪽에는 개폐기를 부착한 닙플을 달아줍니다.
(T자밸브를 통해서 논에도 물을 공급해야 하므로 입수관에 잠금밸브를 설치했지요.)
0.5마력 미는모터에 고압호스를 연결합니다.
이제 밭작물들도 목마름을 덜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