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무화과는 꽃없이 열매가 맺는 식물이라 하여 無花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실은 꽃이 없는것이 아니라 꽃자루속에 감춰져 있어서 보이지 않을뿐이라고 하지요. 무화과 열매는 위와 장을 보하며 달짝지근한 맛으로 생과 또는 건과로 애용되는데 저장성이 없어서 두고 먹을수 없다는 흠이 있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열매와 크고 시원한 잎사귀는 관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나무입니다. 

지난봄에 심은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열리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