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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묘공장
    시골이야기 2016. 5. 26. 07:57

    아열대 작물인 벼를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기 위해서는 가을철 냉해를 입지 않도록 6월초순까지는 모심기를 마쳐야 하고 그러려면 4월안에 파종을 마쳐야 하는데 이무렵은 늦서리가 내릴수 있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보온시설이 된 장소에서 키운 모를 무논에 심는 이앙법이 도입 되었는데 이 방법은 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많은 일손이 필요하게 되는 문제점도 있지요. 다행히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모를 대신 키워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니 모를 직접 키우기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드넓은 하우스안에 육묘 모판이 가득합니다.



    RPC에서 상차를 해주지만 마을에 차량운반이나 하차가 어려운 고령자가 많아서

    RPC 방문이 잦을수 밖에 없는것은 상대적으로 젊은 귀농인들의 의무이자 도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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