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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탐조 생태관광을 위한 버드랜드가 들어섰다. 천수만은 태안군 남면에서 서산시 부석면을 지나 홍성군 서부면을 잇는 갯벌을 약 8km에 달하는 방조제로 막아 대규모 간석지와 간월호, 부남호 등 두개의 인공호수를 만든 지역을 말하는데 A지구 방조제 물막이 공사를 위해 현대건설에서 정주영공법(유조선 물막이공사)을 시행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드넓은 농경지와 담수호, 갯벌이 있어 다양한 텃새를 비롯해 매년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와 월동하는 곳으로 청둥오리와 가창오리, 기러기, 고니, 두루미, 도요새, 저어새 등 진객들을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곳이다.
아직 전체시설이 완공되진 않았지만 관찰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관람료 및 주차료 없음)
전시관 입구의 새캐릭터와 사진도 찍고...
탐조용 망원경으로 새들을 관찰할수 있다.
철새박물관 입구에는 커다란 날개옷이 있어서 그앞에 서면 누구나 천사가 될수 있다.
수십종의 새가 박제로 전시된 이곳은 단연 인기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