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예초
kingking
2015. 5. 20. 07:47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었는데 가뜩이나 바쁜 농부의 발목을 잡는것이 있으니 바로 잡초지요. 따뜻해진 날씨와 간간이 내려주는 비를 맞고 어찌나 풀들이 잘자라는지 며칠 다른일좀 하다보면 밭고랑이며 정원이 온통 풀밭이 됩니다. 비닐과 부직포로 멀칭을 하고 괭이와 호미로 긁어보지만 이미 훌쩍자란 잡초는 예초기로 벌초를 해야지 방법이 없네요.
노상 제초제를 주는 이웃집은 논둑의 풀들이 누렇게 마르고 길에도 풀하나 없지만 은하수농장 경계부터는 온통 풀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