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가을의 전령사
kingking
2013. 9. 12. 07:33
성큼 다가온 가을에 주변의 풍광도 지난달과는 완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들판에도 누런 색깔이 감돌고 꽃들도 백일홍, 맨드라미, 봉숭아 같은 가을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제는 달력이 없어도 들판과 정원의 모습만으로 어느정도 절기를 가늠할수 있게 되었으니 반자연인은 된 셈인가?
나팔꽃은 새벽에 피었다가 아침이슬이 마르기 시작하면 꽃잎을 닫아 영어명이 아침의 영광(Morning Glory)인가보다.
채송화
상사화
봉숭아
설악화
맨드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