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감자나 마늘을 수확한 밭에는 뒷그루로 보통 들깨를 심게 되는데 들깨는 특별히 밭을 가리지도 않고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지도 않으며 별다른 병충해도 없어서 가꾸기도 쉽다. 어린 들깻모는 나물로 먹고 들깻잎은 쌈채소로 먹고 들깨가루는 나물이나 무침, 탕요리 등에 들어가는 양념이며 들기름은 카놀라유, 올리브유와 함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낮아 몸에 좋은 기름으로 알려져 있으니 들깨를 많이 심어볼 일이다.

 

 

종자를 배게 뿌린뒤 한뼘정도 자라면 뽑아서 옮겨심어요.

 

 

비온뒤 서너포기씩 모아 심는데 이때 크기가 다른 것들은 잎을 기준으로 키를 맞춰 심어주고 길게 웃자란 것은 구부려서 심어준다.

 

 

축축한 밭에 심어 놓으면 금새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