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오는 날의 수채화

kingking 2013. 7. 15. 08:42

오늘같이 장맛비가 구질구질 내리면 부침개와 막걸리가 생각나는데 산해진미가 아니어도 요즘 흔한 재료로 만든 조촐한 주안상을 차려놓고보니 술과 안주가 어우러진 한폭의 수채화라고나 할까?

 

 

매실장아찌 무치고 꽈리고추 멸치볶음과 김치전에 블루베리 갈아넣은 막걸리 한잔 마셔주면 재벌회장님도 부럽지 않죠..

 

 

블루베리스무디 한잔으로 입가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