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강낭콩

kingking 2013. 7. 10. 06:57

감자와 마늘에 이어 누렇게 익어가는 강낭콩도 작황이 좋다. 수확기의 강낭콩은 약한 비바람에도 잘 쓰러지고 비에 젖은 꼬투리가 썩거나 싹이 날수 있어서 아직 조금 덜 영글었지만 수확을 하기로 했다.

 

 

주렁주렁 열린 꼬투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콩대가 옆으로 누웠다.

 

 

무더위 속에서도 수확하는 얼굴에 환한 웃음이...

 

 

요렇게 이쁜 강낭콩을 어떻게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