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초여름꽃

kingking 2013. 6. 9. 07:48

망종절기가 지나 초여름에 접어들면 이름모를 들꽃부터 장미와 모란 등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니 아름다운 자태와 꽃향기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소가 된다. 아! 아름다운 계절이여~~

 

 

줄기에 가시가 많고 꽃도 하루밖에 못가지만 해당화는 섬마을 선생님이 좋아했다나 뭐라나.. 

 

 

잡초와 비슷해 가꾸지 않아도 여기저기 잘 크는 끈끈이대나무풀

 

 

앙증맞은 강낭콩꽃

 

 

쌈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문양이 화려한 당귀꽃

 

 

패랭이꽃

 

 

흰꽃 토끼풀

 

 

보라색꽃 토끼풀

 

 

국화와 비슷하지만 꽃이 작고 향기도 없어서 잡초취급을 받는 개망초

 

 

홍장미

 

 

주먹보다 큰 꽃송이가 탐스러운 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