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king 2013. 4. 11. 08:08

따뜻한 봄볕에 꽃소식이 이어지더니 느닷없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아침마다 무서리가 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속에서도 농부는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야 한다. 요즘이 각종 꽃씨나 과채류의 파종시기인데 채송화, 백일홍, 맨드라미, 코스모스, 꽃잔디, 수선화 등은 따로 씨앗을 뿌리지 않아도 작년에 심었던 꽃밭 주변으로 퍼져나가지만 상추, 쑥갓, 옥수수 등은 포트에서 싹을 틔운후 밭에다 옮겨심는 방법이 좋다. 알타리나 엇갈이배추, 시금치, 갓 등은 밭에다 씨앗을 직파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고 가지나 토마토, 수박, 오이 등은 모종을 사다 심는것이 효율적이다.

 

 

포트에 상토흙을 넣고 씨앗을 넣어준 다음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관리를 해주면 새싹이 올라온다.

 

 

강낭콩과 땅콩도 파종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