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고추장 담갔어요

kingking 2013. 4. 9. 08:18

고추장과 간장, 된장은 우리 밥상에 빠질수 없는 양념이자 조미료지만 만드는 과정에 손이 많이 가고 시간과 정성이 필요할뿐 아니라 보관과 저장도 만만치 않아서 요즘은 공장표 장류를 사다먹는 집이 많아지고 있지만 직접 농사지은 고추와 콩으로 장을 담그고 햇볕 잘드는 장독대가 있어서 손수 장을 담가 먹는다면 이또한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더없이 좋은일이 아닐까 싶다. 고추장 담그는 시기가 따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고추장에는 메주가루가 들어가야 하니 자연스럽게 이맘때쯤 하게 되는데 올해도 맛깔스런 은하수농장표 고추장을 만들었습니다.

 

 

주재료인 고춧가루와 메주가루를 비롯해서 소금과 물엿을 준비하고 엿기름 달인물과 찹쌀풀을 쑤어 놓으면 재료준비 끝.

 

 

준비한 재료들을 적당히 혼합해서 열심히 비벼주면 색깔곱고 맛좋은 고추장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