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과수전지
kingking
2013. 2. 2. 08:10
과수나 조경수는 매년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기존 가지도 웃자라기 때문에 수형관리와 착과율 조절을 위해 적당한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보통 늦가을 부터 이른봄까지 수액이 올라오기 전에 하는것이 좋은데 한결 따뜻해진 날씨에 나무손질을 하게 되었다. 굵은 가지라도 너무 옆으로 퍼지거나 병든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강전정을 해주고 잔가지도 서로 겹치는 부분은 무성한 잎사귀 때문에 일조량이 부족해지고 열매끼리 부딪혀서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이런것도 잘라주는게 좋다.
감나무 가지치기
잘라낸 가지는 잘 말려서 땔감으로 활용
오가피나무도 이발을 하고..
잘라낸 가지중 좋은것은 따로골라 달여먹거나 술을 담그면 좋다.
씨알굵은 매실을 얻기 위해서는 매화나무도 가지치기를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