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king 2013. 1. 29. 08:22

요즘 포항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먹을거리에 과메기가 있다. 원래는 청어의 눈을 대나무 꼬치로 꿰어서 말린 생선이라 하여 관목어라 했다는데 지금은 꽁치가 주재료다. 해풍에 얼리고 녹이면서 말리면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와 불포화지방이 많아지는데다 쫄깃한 식감이 그만이다. 냉동제품이 년중 나오기는 하지만 생물로 나오는 이때가 제철인데 생선꽁치보다 값이 비싼것이 흠이지만 현지에서 택배로 주문하면 훨씬 저렴하게 살수있다.

 

 

김과 물미역에 과메기 한점 올리고 풋고추와 마늘, 미나리를 쌈장에 찍어 한쌈 싸주면 이것이 제철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