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다리 고택 음악회
kingking
2012. 9. 16. 09:10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에 일명 한다리 김씨로 불리는 경주김씨 집성촌이 있는데 이곳은 영조임금의 왕비였던 정순왕후의 생가를 비롯해 김기현가옥 등 고택이 있어 역사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말저녁 이곳에서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과 함께하는 제2회 한다리 고택음악회가 열렸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현대무용과 소리를 비롯해 흥야라밴드와 함께하는 흥겨운 뒤풀이까지 신명나는 소리 한마당에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했다.
김기현가옥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제2회 한다리 고택음악회
현대무용과 상쇠의 절묘한 어울림
흥야라밴드가 흥을 돋우고..
피아니스트 임동창씨의 부인 이효재씨의 인기도 최고(한복디자이너이자 수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