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kingking 2012. 2. 25. 09:00

지난 가을부터 겨우내 땔감 만들랴 이곳저곳 나무 가지치러 다니랴 혹사당한 엔진톱을 정비하기로 했다. 무뎌진 톱날은 줄칼로 갈고, 수명이 다한 톱날이나 부품은 새것으로 교환하고, 구석구석 끼어있는 기름찌꺼기를 제거한후 조립하면 되는데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니 사고예방과 장비수명 연장을 위해서 자주 해줄 필요가 있다. 엔진톱이나 회전톱, 예초기 등은 날카로운 톱날이 고속회전하는 장비들이라 점검과 정비는 안전한 사용 못지않은 필수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