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king 2011. 12. 8. 09:11

올해는 농장에 감이 무척이나 많이 열렸다. 여기저기 나눠먹고 일부는 판매도 했지만 나무에서 홍시가 되어 떨어지고 까치밥이나 되는것이 아까워 남아있는 감을 모두 따보니 양이 꽤많다. 홍시감은 항아리에 넣어두고 먹어도 되지만 단감은 물러지면 맛과 식감이 떨어지므로 단감을 이용해 감과를 만들어봤다.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식품건조기에 넣고 저온 온풍으로 건조시켜보니 그맛과 식감이 엿+꿀+초콜릿+곶감이라.....

 

 

 

1차 건조후 과육이 굳기전에 씨앗을 제거

 

 

48시간 온풍 건조후 햇볕에서 2차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