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만해와 백야

kingking 2011. 11. 16. 09:51

충남 홍성은 옛부터 충절과 기개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최영장군과 성삼문, 萬海 韓龍雲과 白冶 金佐鎭장군 등이 이지역 출신이다. 만해와 백야의 생가지는 기념관과 함께 잘 복원되어 있고 두곳은 약 7km거리에 위치에 있어 한번쯤 방문해 보는것도 괜챦을듯 싶다. 1879년 홍성군 결성면에서 태어난 만해는 독립운동가이자 불교시인으로 3.1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선언서와 공약삼장 제정에 참여하였으며 시집 님의沈默을 출간하였다. 1889년 홍성군 갈산면에서 만석꾼의 아들로 출생한 백야 김좌진 장군은 재산을 노비들에게 분배하고 신학문 교육을 위해 호명학교를 세웠으며, 북로군정서 사령관으로 만주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무장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생가 방문을 마치면 홍성한우와 남당항에서 제철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필수코스... 

 

만해 생가

 

 

 

생가 뒷편에 있는 만해사

 

 

 

만해 문학체험관

 

 

 

백야 기념관

 

 

 

백야 생가

 

 

 

백야가 타고 다녔다는 백마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