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들판
kingking
2011. 10. 26. 07:35
세월이 가는것은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시골에서는 자연의 변화를 매일 느낄수 있기 때문인지 유난히 더 빠른것 같다. 모내기 한지도 얼마 안되는것 같고 황금물결이 넘실대던 것도 엊그제인데 벌써 벼베기를 다 마쳤다. 오늘아침 무서리까지 하얗게 내리니 들판이 더 황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