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민들레

kingking 2010. 4. 25. 12:56

예전에 민들레는 길가에 흔하게 핀 잡초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맘때 민들레잎을 쌈으로 먹고 말려서 나물로도 하는데 먹어보니 맛이 쌉사름한게 꽤 괜챦은것 같아 요즘 관심이 많다. 토종 민들레는 흰꽃이고 노랑꽃은 서양종이라는데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고 요즘은 온통 노랑꽃 일색인것 같아 마음이 좋지가 않다. 그런데 교잡종인지는 몰라도 미색과 분홍색도 보이는것 같다. 아뭏튼 자연은 위대하다. 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