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예쁜꽃

억수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요즘은 사람뿐 아니라 작물들에게도 스트레스가 심해서 잎에도 반점이 생기고 꽃망울도 쉽꼐 떨어져 버린다. 하지만 번식이라는 본능앞에 있는힘을 다해 예쁜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기 시작한다. 화초꽃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거친 노지에서 열매와 과일을 맺기위한 꽃이니 그야말로 꽃보다 예쁜꽃이 아닐수 없다.

 

 

가지꽃이 활짝 피니 미끈한 가지도 열리기 시작한다.

 

 

참외꽃

 

 

작은 나팔꽃같이 생긴 참깨꽃

 

 

수박꽃 옆에 메추리알만한 수박이 열렸는데 줄무늬를 보니 작아도 영락없는 수박이다.

 

 

황금색으로 빛나는 호박꽃을 누가 못생겼다고 했을까?

 

 

맷돌호박보다 작은 이것은 단호박

 

 

화초용 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