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말썽꾸러기

kingking 2025. 4. 8. 08:02

사내아이들은 커가면서 장난질도 심하게 하고 크고작은 말썽도 부리는데 되돌아보면 수십년전 나도 그렇게 컸던 기억이 새로와서 빙그레 혼자 웃어봅니다.

쌀이 담긴 양푼을 뒤집어엎는것도 모자라 이리저리 흩뿌려놓고 호통이 떨어지자 능청스럽게 난 몰라요!!!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녀석이 넘어진뒤 무릎을 부여잡고 울음보가 터졌네요.

 

두살배기는 어린이집에서 살아있는 뱀을 목에 걸고도 태연한 표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