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화목
kingking
2011. 4. 14. 08:16
지난해 가을 헛간가득 채워놓았던 땔감이 엄동설한을 지나면서 소진되었다. 나무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면 연기와 그을음, 재처리 등 불편한 점이 많지만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나무만 보면 주워오는 버릇이 생겼다. 인근에 간벌목이 있어서 한차 가득 실어다 자르고 쪼개놓으니 힘은 들어도 안먹어도 배가 부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