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버이날
kingking
2023. 5. 8. 08:04
일년내내 무슨무슨 기념일이 참으로 많지만 특히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비롯해서 성년의날과 부부의날이 있어서 가정의달이라고 하지요. 특정일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는 좋은 일이지만 문제는 그에따른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인데 어버이날만 해도 예전에는 조화로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용돈 조금 드리거나 간단한 외식정도 였지만 요즘은 단위가 커져서 어버이날을 챙겨야 되는 자식들 부담도 적지않은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어버이사랑과 은혜에 비한다면 대수롭지 않을수도 있지만 본가와 처가(친정과 시댁)에 조부모까지 계신 집안이 많다보니 젊은세대들 어깨가 가벼워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