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봄이왔네요

kingking 2022. 3. 29. 08:05

아직 아침나절에는 얼음이 얼지만 동장군은 이미 저멀리 떠나가고 대신 봄처녀가 그자리를 차지하는 새봄이 왔네요.

정원의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네요.

 

수선화도 수줍게 피어나고.

 

명이나물과 쑥.
초부추

 

밭고랑엔 냉이가 지천인데 잡초도 덩달아 한몫을 하니 풀맬일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