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kingking 2022. 2. 1. 13:08

오미크론때문에 명절분위기는 커녕 심란하고 우울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설이라고 오랫만에 가족들과 떡국 한그릇 나누기 위해 마눌은 열심히 만두도 빚고 전도 부칩니다. 2022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고 이제 명실상부한 임인년이 시작됐으니 새해에는 모쪼록 코로나도 물러가고 볼썽사납고 혼탁한 선거판도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찜솥에서 수증기와 함께 만두익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네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설날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