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농장

고추작황

kingking 2021. 5. 13. 07:56

강풍과 저온, 우박과 황사까지 올해 봄철 기상이변이 예사롭지 않더니 정식한 고추모종에도 탈이나기 시작이네요. 고추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지난주에는 5도 밑으로 내려가는 날이 많았고 게다가 강풍까지 불어대니 고추가 몸살을 앓고 냉해를 입었는데 이미 다른 농가에서는 모종을 새로심는 사태까지 생기고 있네요.

지주대 세워 유인줄 묶어주고 관수장치와 제초매트까지 신경쓴 은하수농장의 고추밭입니다.

 

오른쪽 모종은 잎이 말리고 누렇게 떠서 아무래도 보식을 해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