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king 2021. 3. 5. 08:41

동물은 스스로 먹이활동을 통해 영양분을 얻을수 있지만 식물은 물과 햇볕 그리고 토양에서 생존에 필요한 양분을 얻을수 있지요. 그런데 인간이 식량작물을 재배하면서 다수확을 목적으로 거름을 주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작물이 흡수하고도 남을만큼 다량의 퇴비와 화학비료를 준다는 것인데 잉여 유기물과 화학성분은 빗물에 녹아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강으로 흘러가서 부영양화에 따른 녹조나 적조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키운 작물에 함유된 과량의 질소와 인 성분은 인체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트랙터에 부착된 퇴비살포기로 논밭에 우분과 돈분을 새카맣게 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