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가을의 끝자락

kingking 2019. 11. 1. 08:59

이제 시월의 마지막밤이 가고 겨울로 접어든다는 11월이 시작됐네요.

바심이 끝난 들판은 황량하지만 정원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예쁜꽃이 피었습니다.



메리골드는 꽃도 예쁘지만 개화기간도 길고 무엇보다도

눈건강에 좋다는 루테인이 많아 더욱 사랑스러운 꽃입니다.



이 국화품종은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자줏빛으로 되는데 국향이 아주 좋습니다.




떫은감은 서리를 맞고 홍시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