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년산행

kingking 2011. 1. 3. 13:29

신년산행으로 마을에서 가까운 당산을 다녀왔다. 당산은 야트막한 야산이지만 금북정맥 가야산을 마주보고 10여km 이어지는 제법 아기자기한 산이다. 관유리 회관앞 홍천교에서 시작한 산행코스는 주변마을(홍천리, 동암리, 반양리, 신창리, 삼송리, 오학리)를 품에 안으며 해미읍성 앞까지 이어진다. 날씨가 맑을때는 멀리 천수만의 탁트인 전망을 감상할수 있다. 울창한 송림사이로 낙엽쌓인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중간중간 정자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휴식도 우아하게!!)

 

 

(이곳도 태풍을 피해가지는 못했네요. 태풍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