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좋아

노인회 야유회

kingking 2019. 4. 18. 14:31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마을 노인회원들이 꽃구경도 하고 제철음식도 먹어줄겸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관광버스를 타고 태안에서 열리는 수선화 축제장에 도착했습니다.




형형색색 수선화가 피어있는 가운데 거대한 화분이 놓여있네요.





비닐하우스안 그물망에는 화분에 담긴 각종 꽃들이 거꾸로 매달린채 상춘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백합 꽃꽂이가 아름답네요.





꿏마차도 있습니다.







꽃구경을 마치고 안흥항으로 이동해서 쭈꾸미 샤브샤브로 맛있는 점심식사.



식사후 대략 한시간반정도 소요되는 유람선에 승선했습니다.



새우깡좀 달라며 갈매기들이 떼로 따라옵니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예산군에 있는 예당호를 둘러봅니다.



예당저수지를 가로지는 출렁다리는 최근 완공되었는데

총연장이 402m이며 높이 64m의 주탑에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탑 전망대에 올라서면 드넓은 예당호가 한눈에 보입니다.




수덕사에 들러 산채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야유회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