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포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삼길포항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를 연결하는 대호방조제의 끝지점에 위치하고 대호지의 수문이 있는 곳인데 1984년 준공된 길이 7.8km의 대호방조제는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좋으며 제방 중심에 위치한 도비도는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을뿐 아니라 바지락 채취장이 있어서 물때가 되면 호미들고 장화신은 인파가 장사진을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삼길포항은 우럭과 놀래미가 많이 나오는데 요즘은 가두리 좌대낚시터가 있어서 손맛을 보려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줄을 있고 있는데 특히 선상에서 직접뜬 회를 맛보거나 근처 횟집에서 상차림비만 부담하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먹을수 있어서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삼길포항의 명물 우럭(조피볼락)의 상징 조형물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부교를 따라 내려가면 선상횟집으로 갈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삼길포 일대를 관광할수도 있습니다.

수산물 직매장도 준공을 앞두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