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야기

김장배추

kingking 2017. 9. 1. 07:58

중부지방 기준으로 8월말에는 김장꺼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종자를 파종하는 무우나 알타리등과 달리 배추는 포트나 프러그에 파종후 어느정도 자라면 본밭에 정식을 하게 됩니다. 어린 배추모는 벌레나 새들의 포식에 속수무책이기 때문인데 모기장을 씌우고 물관리와 햇볕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지역농협에서 배추모를 대신 길러주기도 하지요.



벼육묘장 시설 여러동에서 수십만포기의 배추모가 길러집니다.



본밭에 정식된 배추모는 앞으로 석달후 맛있는 김장재료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