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king 2017. 8. 6. 10:10

우리나라는 연간 강수량으로만 보자면 그다지 물부족 국가라고 할수는 없지만 강수량의 대부분이 장마때나 간혹 찾아오는 태풍에 의한것일뿐이어서 항상 가뭄에 시달리는 형편인데 그래서 농촌지역에 설치된 저수지나 보는 그야말로 젖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수지의 대부분이 노후화되어 토사가 쌓이고 이를 관리해야할 농어촌공사는 예산과 인력문제로 제때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지요. 다행히 지난번 가뭄때 특별예산이 편성되어 저수지 준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운산면 신창저수지 상류지역 바닥을 대형 굴삭기와 덤프트럭이 부지런히 퍼내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전 모습인데 지금은 잔토정리를 하고 있습니다.